2011年10月18日 星期二

[111018]《千日的約定》17 日首播四重奏 ②,突破性床戲 & 感性深情交迭進出的 '' 名品愛情劇 '' 的誕生

첫방 '천일의 약속', 파격과 감성 넘나드는 '명품 멜로'의 탄생    
首播《千日的約定》破格與感性交集進出的 '' 名品愛情劇 '' 的誕生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SBS 새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극본 김수현/연출 정을영)이 첫방송부터 파격적인 애정신과 감성적인 장면들을 빠르게 그리며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다.
17일 첫방송한 '천일의 약속'은 다른 여자와 결혼을 앞둔 지형(김래원 분)과 사랑을 나누는 서연(수애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교외 호텔에서 만난 두 사람은 밀애를 즐기기에 부족한 시간 때문에 티격태격했지만, 농도짙은 키스신과 서로의 옷을 벗기는 파격적인 베드신을 선보이며 처음부터 시청자의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파격적인 장면들로 강렬하게 포문을 연 '천일의 약속'에선 정통 멜로다운 감성적인 장면들도 그려졌다.
그토록 뜨겁게 사랑을 나눈 두 사람이지만 닥쳐온 현실 앞에선 이별을 택할 수 밖에 없었다. 지형의 결혼 날짜가 잡히고 이 사실을 알게 된 서연은 쿨하게 지형을 보내주는 듯 했다. 그러나 화장실 안에서 홀로 오열하며 지형을 보낼 수 없는 감정을 절절히 전달하는 서연의 눈물에선 두 사람의 가슴 아픈 사랑이 전달됐다.
특히 이런 서연의 시련은 그가 자꾸 깜박거리는 일들이 발생하며 기억을 점점 잃어가는 알츠하이머병에 걸렸다는 복선과 상충하며 이들의 더 큰 불행을 예고했고, 두 사람을 바라보는 것만으로 슬픈 감정을 안방극장에 전했다.
이런 두 사람의 감성적인 모습들은 김수현식 대사들로 더 인상적으로 표현됐다. '속사포 대사'라고 불릴 정도로 대사량이 많은 것은 여전했으나, 그 안에 시집이나 소설 속에서나 볼 수 있는 비유적이고 감성적인 대사가 꽃 피워졌다. 이는 서연과 지형의 치명적인 사랑을 감성적으로 전달하는데 효과적이었다.
배우들의 연기도 적절했다. 수애는 지형을 유혹할 땐 도발적인 모습, 이별 앞에선 처절히 무너지는 모습, 자꾸 깜박이는 자신의 모습에 당황하는 모습 등을 잘 표현하며 서연으로 완벽히 거듭났다. 김래원 역시 냉정한 듯 하면서도 서연에 대한 애잔한 마음을 과하지 않고 단백하게 담아냈다.
여기에 정유미, 이상우, 박유환, 정준 등의 젊은 연기자들과 김해숙, 이미숙 등 중견 연기자들의 연기 조화도 훌륭하게 어우러져 누구 하나 튀는 사람 없이 '천일의 약속'에 녹아들었다.
시청자의 반응도 호평 일색이다. 시청자들은 "방송 보는데 벌써 가슴이 미어졌다", "수애의 단아한 얼굴이 드라마에 잘 어울리네", "은근히 중독성 있는 드라마", "다음회가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명품 드라마의 탄생을 반겼다
.

  SBS 月火電視劇《千日的約定》(編劇金秀賢∕導演鄭乙永)從首播開始,火速地描繪出破格親蜜戲與感性場景,令人刻留下強勁的第一印象。
  17 日首播的《千日的約定》是描述在和別的女人結婚前夕的智亨(金在沅 飾),與智亨相戀的舒妍的故事。
  在郊外旅館裡見面的兩個人,雖因享受密愛的時間不足的關係而爭吵口角,濃烈吻戲與脫去彼此衣服的破格床戲,從開始瞬間就讓觀眾的視線無法移開寸秒。
  以破格場面們強勁地開戰的《千日的約定》裡,也描繪出就像傳統愛情片的感性場面們。


  雖是那麼那麼熱烈地相戀的兩個人,在步步近逼的現實面前,除了選擇離別,別無他法。知道了智亨結婚日期定好了的舒妍,像是酷酷地送了智亨離開的樣子,但是卻在化妝室裡獨自一人嗚咽痛哭,深切地傳達出無法送走智亨的感情,在那舒妍眼淚裡,兩人心痛的愛情被演釋傳遞出來。

  特別是這樣的舒妍所面臨的試練,是她總是發生著健忘的狀況,這是患了漸漸在遺失記憶的阿茲海默病(Alzheimer's disease,簡稱AD),埋下了伏筆與衝擊,預告了主人翁間更沉巨的不幸,僅僅是看著這兩個人,也能傳遞出哀傷的情感。
  這樣的兩人感性的面貌們,是以金秀賢式台詞來更令人印象深刻地被表現出來了。稱作是 '' 速射炮台詞 '' ,讓人飽撐程度的台詞量有許多,就如往昔一樣,在那之中,是在小說裡可以見到的比喻式與感性的台詞們,如花開似遍地綻放。因而將舒妍與智亨倆致命性的愛情,用感性來傳達是深具效果的。
 

  當然,演員們的演技亦是拿捏得恰到好處,秀愛在誘惑智亨時挑逗的模樣,在離別跟前,悽絕地崩潰的模樣,對總是健忘的自己而感到驚惶的模樣等等,皆表現極佳而將舒妍完美地新生出來。而金來沅亦是,雖一面像是冷靜無情的樣子,卻對舒妍愛深哀切的心意,不過於浮誇直白地蘊含於心,坦表於外。 


  而在此,鄭有美、李尚禹、朴有煥、鄭俊等新生代演員們,以及金海淑、李美淑等中堅演員們的演技調和也出色地極致合拍,無一人是過於張顯,皆融進了《千日的約定》裡。
  觀眾們的反應也是一致好評,說道:'' 看播出就已經心如刀絞了。''、'' 秀愛端雅的臉龐很適合此劇呢 '' 、'' 不露聲色地具有毒癮的電視劇'' 、'' 期待下一集 '',可從顯露出來的反應,看出觀眾們樂於名品電視劇誕生。



新聞來源:마이데일리http://www.mydaily.co.kr/
照片來源:http://tv.sbs.co.kr/   
撰文記者:[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press@mydaily.co.kr
刊登時間: 2011.10.18 08:04  
( korea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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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感想後記】
今天部分新聞
則是注目到秀愛在化妝室搥胸痛哭與驚覺自己健忘的演技(下圖)
目前娛樂新聞的搜尋關鍵字 Top 1 就是 '' 천일의약속 김수현 효과 ''
《千日的約定》金秀賢作家效果 ^ ^
從第一集裡面秀愛與金來沅爭吵衝突的場面
與兩人面對不得不離別的事實之下迥然的自處方式
金秀賢作家將透過什麼樣的背景而塑造出來的角色個性刻劃得很鮮明
常常覺得編劇最難的事
寫出什麼樣的角色來,那角色就像是真實存在的那個人
面對什麼樣的事情,不同的角色呈現出不一樣的反應與面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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