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年8月15日 星期一

[110816] 韓藝瑟抵達 LA 機場現場照 '' 放下了一切 '' 之心境告白

[단독] 한예슬, LA공항 도착 현장포착… "모든 걸 내려놨다" 심경 고백  
[獨家] 韓藝瑟,LA機場到達現場補捉… “放下了一切”


"드라마 환경이 너무 힘들었다"…PD와 불화설은 부인

배우 한예슬의 LA국제공항 입국 현장의 모습을 스포츠한국이 단독으로 입수했다. 한예슬이 15일 오전 10시30분(현지 시간) LA국제공항에서 스포츠한국의 자매지인 미주한국일보 취재진에게 포착됐다. 생생한 현장의 모습을 공개한다. <편집자주>

"모든 걸 내려놨습니다. 드라마 환경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KBS 2TV 미니시리즈 <스파이 명월>의 배우로 출연하다 드라마 촬영을 거부해 방송이 나가지 못하는 파행 사태를 일으킨 남가주 출신 배우 한예슬(29ㆍ미국명 레슬리 김)이 돌연 미국으로 날아와 그동안의 심경을 밝혔다.

15일 오전 10시30분 대한항공 017편으로 LA국제공항(LAX)에 도착한 한예슬은 이날 공항에서 가진 미주한국일보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드라마 제작환경이 너무 힘들었다"며 "이젠 정말 모든 걸 내려놨다"고 그동안 힘들었던 심경을 밝혔다. 한예슬은 이번 사태가 제작환경에 대한 불만 및 제작진과의 불화로 인해 발생한 것이며 이에 따라 한국에서의 연예계 활동을 사실상 포기했음을 시사했다.

한예슬은 PD와의 불화설에 대해 "그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하지만 쉬고 싶다는 말로 그동안 고생이 많았음을 내비쳤다. 한예슬은 또 "제 후배들이 저 같은 피해자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해 이번 파문이 한국의 드라마 제작환경에 대한 갈등에서 비롯됐음을 내비쳤다.

한편 여주인공인 한예슬의 촬영 보이콧으로 인해 KBS <스파이 명월>은 한국시간 15일 방영 예정이던 11회분이 결방된 채 1~10회 줄거리를 요약한 <스파이명월 스페셜>로 긴급 대체되는 파행을 겪었다. 한국에서 TV 드라마 주연배우가 천재지변이나 사고가 아닌 개인적 이유로 촬영을 거부해 방송이 펑크난 것은 초유의 일이다.

한예슬은 '생방송 드라마'라는 비판이 나올 정도인 살인적 촬영 스케줄과 '쪽대본'으로 상징되는 드라마 제작 환경 때문에 주 5일 촬영 등을 요구하며 연출자인 황인혁 PD와 크게 다툰 뒤 제작사에 연출자 교체를 요구하는 등 갈등을 빚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電視劇環境太辛苦了」… 與 PD(導演)的不合說則是否認。

  《體育韓國》獨家入手了演員韓藝瑟入境 LA 國際機場的現場畫面。韓藝瑟是在 15日上午 10 點 30 分(當地時間),在 LA 國際機場裡被《體育韓國》的姐妹誌《美洲韓國日報》給補捉到了,並公開了韓藝瑟的出境現場模樣。

  「放下了一切,電視劇環境太辛苦了。」
  以演員來參演了 KBS 2TV 迷你系列《間諜明月》,後拒絕了電視劇拍攝,以致於無法繼續播出,引起了如此跛腳狀態的韓藝瑟(生於南加洲,29歲,美國名字 Leslie kim),突然地飛往了美國,並表白了這段期間的心境。


  15日上午 10 點 30 分搭乘大韓航空 017 班機到達 LA 國際機場(LAX)的韓藝瑟,在這一天守候於機場的《美洲韓國日報》的獨家採訪裡表示:「電視劇製作環境太辛苦了,現在真的是放下了一切」,公開了那段期間裡曾備受辛苦的心境,韓藝瑟這次事態是由於對於製作環境的不滿,以及與製作劇組的不和而發生的,因此,亦顯示了她事實上放棄了在韓國的演藝界活動。

  對於韓藝瑟與 PD 的不合說,則以:「不是那個。」來否認了。但是,韓藝瑟以想要休息的話來透露出那段期間承受的許許多多辛苦,韓藝瑟說了:「期盼我的後輩們不要成為像我一樣的受害者。」這也透露出此次風波,是起因於對於韓國的電視劇製作環境總總的糾結問題。

  另一方面,由於女主人公韓藝瑟的拍攝罷演,KBS《間諜明月》原預定在韓國時間 15 號所要播出的 11 集部分,則為暫時停播的狀態,以摘要出 1-10 集的故事梗概的《間諜明月特輯》來緊急替代。而此次事件,主演演員非因天災地變的自然災害,或者是非因發生事故,而是以個人的理由來拒絕拍攝,以致於播出開了天窗,是在韓國 TV 電視劇史上初次發生這樣的事件。

  據知,韓藝瑟是對於稱作是 “ 生放送電視劇(生放送原指為現場直播)” 的殺人般拍攝行程,到達了說出批判的如此程度,與象徵是 '' 쪽대본 '' 的電視劇製作環境之關係,('' 쪽대본 '' 此為新組成用語,대본是劇本,'' 쪽대본 '' 意指類似電視劇類的,被時間所緊迫追趕著的作家,緊急地送出(劇本)後,就立馬開始進行場景拍攝的劇本模式)而要求一週拍攝五天等,與擔任導演的 황인혁(音同黃仁赫)在發生了大爭吵之後,向製作公司提出來替換導演之要求等等,而產生了眾多糾結。

新聞來源:http://www.hankooki.com/
照片來源:http://www.hankooki.com/原新聞刊登)
撰文記者:미주한국일보 이일표기자 , 사진=이인호기자
刊登時間: 2011-08-16 11:42  
( korea time)

翻譯:
首先感恩您的觀帖,本新聞由 Chia, inHeart(我)自行翻譯,
若有錯誤或需改進的地方,竭誠歡迎您回帖或來信之熱忱告知,
感恩您,祝福您天天愉快與健康 ^ ^ 同時發文於私人部落格上。
同時發文於Area11 (love7)。


【感想後記】 
哎呀 … 這新聞撞帖了 ^ ^
發帖前特地看了一下版來著 … 結果還是花眼沒注意到了 =  =
回到話題來 …

之前也正巧翻譯了關於一週拍攝五天的新聞
沒料到那次的羅生門後來竟會走向如此境地
其實雙方的說法都僅在於表層
很多更真實更細節的部分則無法得知
僅希望《間諜明月》一劇、製作劇組、演員們、韓藝瑟等四方
在這樣的風波下,後續能減少更多更多的傷害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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