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年6月2日 星期四

[110602] 金賢珠“對故友朴容夏之死 感到自責感 …”

김현주 "故 박용하 죽음에 자책감…도움 받았는데 도와주지는 못해"
金賢珠“對故 朴容夏的死  自責感 … 也曾獲幫助卻無法給予幫忙”

[양자영 인턴기자] 배우 김현주가 동료 박용하의 죽음에 대해 자책감을 느낀다고 고백했다.
6월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김현주는 동료 배우이자 절친한 친구였던 故 박용하의 죽음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이날 김현주는 “박용하는 처음 사귄 연예계 친구였고 그로 인해 슬럼프를 극복할 수 있었다. 내가 극복한 것은 주위에 도와주는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주변에 한 사람이라도 챙겨주는 사람이 있으면 슬픈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나는 박용하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지만 나는 정작 박용하에게 도움을 주지 못했다”라며 “친구에게 좋지 않은 일이 생기고 나자 내가 먼저 연락하고 도와주지 못했던 건 불필요한 자존심 때문이었을 거라고 자책했다”고 덧붙이며 눈시울을 적셨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제부터라도 주위 사람들을 잘 챙깁시다”, “괜한 자책감 가질 필요 없어요. 앞으로가 중요해요”, “그 마음 이해 간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현주와 고 박용하는 1998년 김현주의 스크린 데뷔작 영화 ‘크리스마스에 눈이 내리면’에 동반 출연을 계기로 절친한 사이로 발전했지만 2010년 고 박용하가 안타깝게 자살로 생을 마감한 바 있다. (사진출처: MBC ‘황금어장’ 방송 캡처)   

演員金賢珠表白了對於同事朴容夏的死,感覺到了自責感。
6 月 1 日播出的 MBC〈黃金漁場– 膝蓋道士〉,出演的金賢珠對於同事演員,又曾是親近好友的故朴容夏之死,吐露了真實心情。


這一天金賢珠開口說了:「朴容夏曾是第一次交到的演藝界朋友,因而能夠克服了瓶頸。我所能克服的是因為在周圍有給予幫助的人們的關係,在身邊即使只有一個人,有個給予照料的人的話,就可能會不去發生傷心的事情了。」

因而:「雖然我從朴容夏曾獲得到許多的幫助,而我說真的對朴容夏給沒有給予幫助了。對於朋友有了不好的事情發生,我無法先去聯絡,也無法給予幫助,我想是因為不必要的自尊心的關係而自責了。」濕了眼眶。

看到了播出的網民們則是“即使是從現在開始,也請好好照料身旁的人們吧”、“沒有必要去有無謂的自責感,往後才是重要的”、“能了解那個心”等等,可見到網民們多樣化的反應。

另一方面,金賢珠與故朴容夏是在 1998年金賢珠的螢幕出道電影作品〈在聖誕節時下雪的話〉裡,一同演出的契機來發展成了親近朋友,但在2010年時,故朴容夏令人遺憾地以自殺來結束了生命。

新聞來源:http://bntnews.hankyung.com/
照片來源:http://bntnews.hankyung.com/(原新聞即刊登)為該節目截圖
撰文記者:[양자영 인턴기자]
刊登時間:2011-06-02 17:34 

翻譯:
由 Chia, inHeart(我)自行翻譯,
如果有錯誤或需改進的地方,非常非常歡迎您的熱忱告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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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感想後記】 
 
首先 … 事無對錯。
此刻想起來一句話:千金難買早知道
很多事情早知道會這麼嚴重、早知道會到無法捥回的境地
當初就不會那樣做了
對於朴容夏身邊不少的友人
應該都有相同的自責感
這又讓人想起了蘇志燮了
他當時哀痛落寞、蒼白又痛哭的神情
但願故友能到往更好的地方去  過著無痛無憂的幸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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